최종편집 : 2024.05.20 16:27
Today : 2024.05.20 (월)
불공정한 방식의 여론조사 고발 등 강력대응 예정
[천안저널 인터넷팀]지난 12월 4일 충남도지사출마를 공식 선언한 전용학 충남도지사 출마 예정자가 25일 내년 6.4지방선거일이 다가오면서 민의를 왜곡하는 불공정한 방식의 여론조사가 지속적으로 횡행하고 있어 관계기관 고발 등 강력대응 할 예정임을 밝혔다.
전 예정자는 “공직선거법은 선거일 180일부터 각종 여론조사에 대해 요건과 공정한 여론조사실시를 자세히 규정하고 있다.(공직선거법 제108조 3항/4항1호 등)”라며, “이 같은 선거법규정에도 불구하고 최근 실시 된 여론조사는 ▲선거법이 규정한 목적, 실시기관 등 요건을 고지하지 않은 채 실시되고 있으며, ▲특정후보를 의도적으로 누락, 배제하거나(도지사후보 및 도교육감후보) ▲로테이션방식이 아닌 특정 후보를 지속적으로 상위순번에 배치하는 불공정한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는 명백한 선거법 위반이며 여론조사를 빙자한 민의의 왜곡이다.”라고 강하게 불만을 표했다.
전 예정자는 “특히 충남인구의 절반을 차지하는 천안․아산에 강력한 기반을 가지고 있고, 지난 4일 공식적으로 충남지사 출마를 선언한 전용학 후보를 의도적으로 배제하거나 누락시키는 여론조사행위는 전용학 후보의 경쟁력을 약화시키려는 지극히 불순한 의도라고 밖에 볼 수 없다.”라며, “우리는 이 같은 불법여론조사에 대한 실시기관의 전화번호와 조사내용 녹음파일을 확보하고 있다. 이에 전용학 후보측은 관계기관에 이 같은 불법행위를 고발조치하고 불법여론조사를 자행하는 불순세력에 대한 도민들의 준엄한 심판이 내려지도록 적극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