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북소방서, 공장·창고시설 소방특별조사 실시

기사입력 2013.07.15 18:06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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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저널 인터넷팀] 천안서북소방서(서장 김득곤)는 7월중 공장·창고시설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천안서북소방서는 이번 소방특별조사의 대상을 선정하기 위해 위원회를 개최했으며, 총 1072곳의 공장·창고시설 중 삼성SDI, 세메스 등 60곳을 선정했다.


    이번에 실시하는 소방특별조사는 공장과 창고 등 비주거시설의 화재 비중이 커졌다는 천안서북소방서의 2013년 상반기 화재발생 현황 분석 결과에 따른 것이다.


    조사는 자체점검과 정기적 점검 등이 잘 이뤄지고 있는지, 소방안전관리 업무수행은 잘 하고 있는지, 피난시설·방화구획과 방화시설의 유지·관리가 잘 이뤄지고 있는지 등을 확인하게 된다.


    이같은 조사의 목적은 재난발생 위험을 사전에 차단해 대형화재를 예방하고 인명피해를 근절하기 위함이다.


    이번 조사에 임하는 소방서 관계자는 “ 공장 관계자들이 자체 안전점검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도록 철저한 조사에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상반기 공장과 창고 등 비주거시설에서 발생한 화재는 전체의 40.3%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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