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3동 ‘아침애떡집’ 독거노인 400명에게 떡전달

기사입력 2013.07.11 20:50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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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저널 인터넷팀] 천안시 쌍용3동주민센터(동장 홍미화)가 2012년 6월부터 시작한 사랑의 떡나누기 사업이 큰 호응을 얻으며 지역에 화제가 되고 있다.


    쌍용3동은 생활이 어려운 독거어르신들을 위해 관내에 있는 ‘아침애떡집’(대표홍미숙)과 손잡고 ‘사랑의 떡’을 매월 2회 제공해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연인원 400여명에 이르고 있다.


    매월 2, 4번째 수요일마다 제공하는 사랑의 떡은 생활이 어렵고 홀로 살고 있는 어르신들을 일일이 방문해 떡을 전달하고 있으며 이과정에서 애로사항 청취, 안부확인 등을 통해 어르신들의 소외감과 고독감을 해소시켜 드리고 있어 찬사를 받고 있다.


    홍미숙씨는 “사랑의떡이 필요하신 어려운 독거어르신들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행복을 드릴 수 있어서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홍미화 동장은 “이웃과 함께하는 마음으로 지역사회의 생활이 어려운 독거어르신들을 위해 사랑의떡을 1년 넘게 후원하고 있는 홍미숙대표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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