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밀실서 ‘불법도박장’ 개설한 업주‧참여자 12명, 경찰에 검거

기사입력 2024.05.10 08:52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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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신문-천안TV] 천안시 일대에서 불법 홀덤펍을 운영한 업주와 종업원 손님 등 12명이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충남경찰청에 따르면 이 업주는 오픈채팅방이나 텔레그램 등을 통해 손님을 모집하고, 베팅액의 15%의 수수료를 받고 칩을 현금 또는 통장에 입금해 환전하는 방식으로 도박장을 운영했습니다. 


    지난 4월부터 경찰의 대대적인 도박장 단속이 진행되자 업주는 단속을 피하기 위해 밀실을 마련하고 CCTV를 설치해 단골손님만 출입시키는 방식으로 단속을 피해왔습니다. 


    충남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이러한 정황을 확인한 후 압수영장을 발부받아 관련자들의 계좌를 분석해 총 3억원의 부당이득을 취득한 것을 확인했습니다. 


    이후 현장을 급습해 도박자금 및 휴대폰을 압수하고, 업주에 대해서는 도박개장 혐의로 구속조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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