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희망나비학교, 재학생 5명에 장학금 전달

기사입력 2024.05.07 14:52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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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신문] 대전지검천안지청(지청장 최지석)은 7일 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 위원천안아산지역협의회(회장 전용갑)가 운영하는 청소년희망나비학교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발된 대상자는 모범적인 학교 활동과 벨리댄스 경연대회에 참가해 전국 2위의 성적을 거둔 학생, 그리고 어려운 가정환경을 극복하면서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학생 등 5명이다.

     

    최지석 지청장은 “학생들이 즐겁고 보람있는 시간을 많이 보내고, 사회에 보탬이 되며 개인의 행복을 추구하기 바란다”라며 “전용갑 협의회장님과 김춘식 장학회 이사장님 그리고 범죄예방협의회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전용갑 협의회장은 “민간봉사활동의 일환으로 모범적으로 운영되는 나비학교가 자랑스럽다. 대안교육을 통하여 미래에 희망을 갖고 학업중단위기를 극복하여 미래의 주역이 되는 희망을 갖자”고 말했다.

     

    김춘식 장학재단이사장은 “학업중단 위기에 관심을 갖고 극복하기 위한 노력을 하면서 공부와 취미생활을 통해 미래의 꿈을 이루자”고 전했다.

     

    한편 충남도교육청 위탁 대안학교인 청소년희망나비학교는 2015년 9월 전국 최초로 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천안아산지역연합회에서 개소했으며 2023년 까지 교육인원 173명 중 대학진학 67명, 취업 16명, 84명을 진급시키는 성과를 거두었고 현재 제10기 남·여 고등학생 18명이 재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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