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19 23:44
Today : 2024.05.20 (월)
[천안신문-천안TV] 천안시는 지난 4일 직산읍 콜버스 운행과 관련해 마찰을 빚었던 택시업계와 3차례에 걸친 협상 끝에 합의점을 찾았습니다.
개인택시와 전국운수서비스 산업노조는 콜버스 시범사업 철회와 추가확대 계획 전면 철회를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천안시는 개인택시-노조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직산읍 콜버스 5대는 기존대로 운행하고 추가 예정이던 콜버스 확대 계획은 전면 재검토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또 마중택시 또는 농촌택시 사업 확대시 지역여건, 시민, 버스업계, 택시업계와 충분한 협의 후 진행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콜버스 운행으로 인한 택시업계와의 마찰을 빠른 시일내에 해소하고 동시에 시민 모두에게 만족할 만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