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충남 119구급차, 라오스와 두 번째 인연

기사입력 2024.04.03 08:50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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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신문-천안TV] 충남 119구급차, 라오스와 두 번째 인연 


    ■ 방송일 : 2024년 4월 1일(월) 

    ■ 진행 : 정해인 아나운서 

    ■ 취재 : 이현자 기자 


    (앵커멘트) 

    - 충남도가 라오스에 구급차 17대를 지원했습니다. 충남도가 라오스에 구급차를 지원한 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인데요 이번에 충남도가 지원하기로한 구급차는 충남과 대전에서 19만 여회 출동해 11만여 명의 생명을 구해냈습니다. 자세한 소식 이현자 기자가 보도합니다. 


    (취재기자) 

    - 충남 전역과 대전광역시에서 활동하던 119 구급차량 17대가 또 다른 소중한 생명을 구하기 위해 라오스로 떠났습니다. 충남소방본부는 지난달 28일, 지난해 보낸 15대에 이어 구급차를 라오스로 보내기 위한 출하식을 가졌습니다. 


    이번에 지원되는 구급차는 법적 사용기한은 지났지만 운행을 하는데는 아무런 문제가 없는 구급차로서, 정비과정을 모두 마친 가운데 라오스로 떠났다고 소방본부 관계자는 설명했습니다. 


    소방본부는 구급차의 도착 시기에 맞춰 차량 작동과 정비기술, 구급장비 사용법 등을 전수할 기술협력단을 파견할 계획입니다. 


    [충남소방본부 관계자 : 2024년에 충남에서 지원한 구급차 17대가 라오스 현지에서도 라오스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데 활용됐으면 좋겠습니다.] 


    선적식에 참석했던 김태흠 지사는 앞으로 라오스 국민을 돕게 될 구급차와 소방장비가 많은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천안TV 이현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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