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7 10:22
Today : 2024.04.27 (토)
[천안신문] 천안시 성남면 새마을지도자회(회장 한병섭)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정희)는 19일 관내 휴경지를 활용해 어려운 이웃돕기를 위한 사랑의 감자 심기 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회원들을 비롯한 주민 등 50여 명이 참여해 석곡리와 신사리, 대화리 등 휴경지에 감자를 함께 파종하며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지역사회의 단합된 모습을 보여줬다.
이번 사랑의 감자 심기를 통해 수확되는 감자는 경로당 및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병섭 회장은 “매년 휴경지를 활용해 감자를 심어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고, 이웃 간의 정이 넘치는 행복한 성남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