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세월호 10주기, '다시 노란리본'

기사입력 2024.03.10 12:44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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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는 가운데 '세월호참사 10주기 전국시민행진단'이 10일 오전 천안·아산 지역 행진에 나섰다. Ⓒ 사진 = 지유석 기자

     

    [천안신문] 올해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는 가운데 '세월호참사 10주기 전국시민행진단'(아래 행진단)이 오늘(10일) 오전 천안·아산 지역 행진에 나섰다. 


    이날 행진엔 세월호 유가족과 시민들 약 8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저마다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는 의미의 노란 리본을 달았다. 세월호 유가족인 고 권순범 학생 어머니 최지영 씨는 숨진 아들의 학생증을 목에 걸고 나와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행진단은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앞두고 우리의 소중한 기억과 연대를 소환하며, 앞으로의 10년을 다짐하기 위해 다시 노란리본의 물결을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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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월호참사 10주기 전국시민행진단'이 10일 오전 천안·아산 지역 행진에 나선 가운데, 행진단은 행진에 나서기 전 기자회견을 갖고 안전사회 실현을 호소했다. Ⓒ 사진 = 지유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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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월호참사 10주기 전국시민행진단'이 10일 오전 천안·아산 지역 행진에 나섰다. 세월호 유가족인 고 권순범 학생 어머니 최지영 씨는 숨진 아들의 학생증을 목에 걸고 나와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 사진 = 지유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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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는 가운데 '세월호참사 10주기 전국시민행진단'이 10일 오전 천안·아산 지역 행진에 나섰다. Ⓒ 사진 = 지유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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