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09 16:52
Today : 2024.05.09 (목)
[천안신문] 대전지방검찰청 천안지청(지청장 최지석)과 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위원천안아산지역협의회(회장 전용갑)는 6일 설 명절을 앞두고 복지시설을 찾아 온정을 나눴다.
이날 위원들은 지역내 복지시설인 천안 등대의 집(지적장애인 거주 시설)과 아산 하얀민들레(중증요양시설)에 방문하여 세제, 화장지 및 라면, 쌀 등 생필품과 후원금을 전달했다.
최지석 지청장은 “갑진년 새해를 맞아 지역 사회 소외된 어려운 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다행이다”라며 “사회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 전했다.
전용갑 회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다”라며 “지역사회 곳곳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세심한 관심이 필요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기부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위원천안아산지역협의회에서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생필품을 지원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