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09 20:03
Today : 2024.05.09 (목)
[천안신문]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충남지부(지부장 조원규)는 3일 주거지원위원회(회장 조현준)와 함께 '미성년 자녀 공부방 만들기 프로젝트'에 나섰다.
KT&G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회공헌활동인 미성년 자녀 공부방 만들기와 주택 개·보수 사업은 주거환경 개선이 현저히 필요한 보호대상자 가정 100호를 선정, 대상자의 주거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법무부보호복지공단 충남지부와 주거지원위원회는 천안시 소재 주거지원 입주자 가정을 방문, 미성년 자녀의 학업지원을 위한 5단 책상세트를 설치했다. 또 주거지원위가 준비한 학용품 세트, 생필품(휴지 등), 부식(쌀, 라면 등)을 전달하기도 했다.
주거지원위 조현준 회장은 “그동안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꼭 필요했던 주거환경의 개선이공단과 KT&G의 지원으로 성사됐다. 주거지원위원회 또한 지속적으로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가정에 대한 지원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