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20 16:27
Today : 2024.05.20 (월)
[천안신문] 천안 목천고등학교(교장 유안순) 학생들이 지난 27일 운전3리 연합아파트 경로당을 찾아 직접 만든 사랑의 월동키트 22개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늘 감사하는 마음이 있어도 미처 돌아보지 못한 지역 어르신들에 대한 안부와 감사함을 전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이번 위문 물품 전달은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어르신들에게 위로의 시간이 됐다.
김전식 노인회장은 “힘든 시기에 목천고 학생들이 참으로 기특하고 대견하다”며, “학생들의 착한 심성을 다시 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