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꼬부부와 여덟공주, 행복과 웃음꽃 가득

기사입력 2012.12.28 16:00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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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년 다자녀 모범가정 표창을 받은 임재권씨 가족.


    성거읍 임재권씨 부부, 27일 2012년 다자녀 모범가정 표창


    8명의 자녀와 화목한 가정을 이루며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착한마음씨의 40대 가장이 건강한 지역공동체 조성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을 받았다.


    화제의 주인공은 천안시 성거읍 요방리에 거주하는 임재권(42세)·박지연(36세)씨 부부로 27일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2년 연말 유공시민 표창 수여식에서 출산장려를 위한 다자녀 모범가정에 선발돼 표창을 받은 것.


    임씨는 딸 8명을 둔 한가정의 가장으로 책임감을 갖고 열심히 일하며 가족들을 부양하고 있으며 부인 박씨도 남편을 성심껏 내조하며 자녀들을 사랑으로 돌보고 있다.


    특히 8명의 자매는 부모의 말씀을 잘 따르며 서로를 배려하고 양보하는 심성이 남달라 이웃주민들의 칭찬을 받고 있으며, 임재권씨 가족은 자신들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나의 가족처럼 돕는 봉사정신이 투철하여 지역주민들의 칭송이 자자하다.


    가재영 읍장은 “임재권씨 가정이 저출산 현상이 문제시 되고 있는 요즘, 자녀출산과 양육에 힘써 출산장려 사회환경 조성에 기여하여 지역사회의 큰 모범이 되고 있다”며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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