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09 21:32
Today : 2024.05.09 (목)
2006년∼현재까지 천안지역 사회복지시설 등에 1억1000만원 공익신탁 이어져
하나은행(충남북본부장 송귀성)은 18일 사랑의 공익신탁 성금 2000만원을 천안시에 기탁했다.
이날 공익신탁 전달식은 송귀성 본부장을 비롯한 하나은행 관계자들과 송근창 천안시장애인복지관장, 이상호 천안월봉고등학교장, 박준구 천안천일고등학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천안시 시금고인 하나은행은 천안지역에 있는 천안시장애인복지관에 1000만원, 월봉고등학교, 천일고등학교에 각각 500만원 공익신탁 대상으로 선정했으며, 이번에 전달된 지원금은 천안시장애인복지관 운영에 필요한 기자재 구입 및 장학금 등의 재원으로 사용 될 예정이다.
하나은행은 천안지역에 2006년부터 현재까지 사회복지부문 7000만원, 육영부문 4000만원을 지원해왔으며,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은행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오고 있다.
하나은행 공익신탁이란 일반 가입자들의 수탁자금을 효율적으로 운용해 신탁원금이나 이자수익금을 육영 및 사회복지사업에 기부하는 상품으로, 주로 △교육환경이 어려운 학교의 교육기자재 지원△저소득층 자녀의 학비지원 등의 육영사업 △결식아동을 위한 아동복지시설 지원 △무의탁노인 생활안정 등의 사회복지사업에 지원하고 있다.
하나은행은 충남북 송귀성 본부장은 “하나은행만이 유일하게 실시하고 있는 본 사업이 복지 향상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기금을 확대하겠다”며 “천안시 시금고 은행으로 매년 지원금을 증액헤 지원기관을 확대하고 집중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 내 소외된 단체 및 개인에게 공익신탁의 조그만 혜택이 골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