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복지산악회 12년째 성금 전달 통해 이웃사랑 실천

▲ 천안복지산악회(회장 양승애)는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학교에 재학 중인 결손가정자녀 등에게 3500여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12년째 매년 300여만원씩 3500여만원 독거노인, 소년가장 등에 성금 전달

천안복지산악회(회장 양승애)는 2000년 4월 설립한 이래 매년 300여만원씩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학교에 재학 중인 결손가정자녀 등에게 3500여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에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

회원 상호간 복지사업 및 친목도모, 등산, 기타 회원 간 상호부조를 목적으로 설립된 천안복지산악회는 현재는 1000여명의 회원을 거느린 거대 복지산악회로 회원들이 등산할 때마다 십시일반 회비를 납부한 비용을 절약해 12년째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매년 1월1일 광덕산 입구에서 회원 10여명이 무료커피봉사로 새해를 맞이하여 광덕산을 오르는 1000여명의 시민에게 따뜻한 이웃사랑의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천안복지산악회는 지금까지 이웃사랑을 실천한 것처럼 계속해서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결손가정, 차상위계층 등 생활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