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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선냄비에 온정이 넘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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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선냄비에 온정이 넘치기를 기원합니다!’

 

▲ 2012년 구세군 자선냄비 천안지역 시종식이 지난 8일 신세계백화점 문화광장에서 열렸다.


8일 시종식, 24일까지 4000만원 목표, 디지털 자선냄비도 첫 선


연말연시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구세군의 종소리가 천안지역에서도 따뜻한 사랑의 종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구세군 천안지역회가 주최하고 구세군 충서지방본영이 후원한 ‘2012년 구세군 자선냄비 천안지역 시종식’이 이성호 부시장, 양승조·박완주 국회의원, 류광선 교육장, 구세군충서지방 강직구 장관 및 구세군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8일 신세계백화점 문화광장에서 열렸다.


이날 시종식은 지난해 자선냄비 모금액 및 사용처 등을 알리는 사업 보고, 인사말 및 축도에 이어 내빈의 축사와 시종선언의 순서로 진행됐다.


구세군에 따르면 지난해 자선냄비를 통해 총 48억9655만8376원을 모금했고 기초생활수급대상자 및 차상위 계층 구호와 심장병 치료지원 및 저소득빈곤가정 의료지원, 복지시설 지원, 대북 인도적 구호 및 개발 지원 등에 전액 사용했다고 밝혔다.


또 오는 24일까지 진행되는 2012년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행사를 통해 전국 76개 지역 300여개의 자선냄비를 설치하고 70억 원을 목표금액으로 설정했으며, 천안지역에서는 4000여 만원의 모금을 기대하고 있다.


강직구 장관은 “구세군 냄비는 1928년 처음으로 명동거리에서 실시한 이후 지금까지 매년 따뜻한 사랑을 모금하고 있다”며 “이웃의 따뜻한 사랑으로 구세군 냄비를 가득 채워 불우한 이웃을 도웁시다”라고 말했다.


▲ 신용카드로 기부에 나선 시민.


한편 올해는 신용카드를 활용한 디지털 자선냄비가 전국적으로 설치돼 운영된다. 신용카드사회공헌위원회와 한국구세군이 체결한 ‘디지털 자선냄비’ 사업 협약에 따라 구세군 냄비에 설치된 신용카드 단말기에서 한번 카드를 긁을 때마다 2000원씩 기부된다.


천안신문 후원.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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