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1동 행복키움지원단 정정애 씨, 핸드메이드 수세미 나눔

기사입력 2021.03.30 09:28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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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쌍용1동(행키 핸드메이드 수세미 기부).jpg

     

     

    [천안신문] 천안시 쌍용1동은 행복키움지원단원인 정정애 씨가 지난 29일 행정복지센터에 핸드메이드 수세미 100여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된 수세미는 고급 수세미실로 한 땀 한 땀 사랑과 정성을 들여 제작한 것으로 소량의 세제만으로도 거품이 풍성하게 나고, 고리가 달려 있어 건조가 빠르며 위생적인 관리가 가능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수세미는 쌍용1동에 거주하는 저소득층과 찾아가는 복지상담 대상자에게 ‘행복한 봄날의 선물’로 전달될 예정이다.

     

    지역에서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정정애 씨는 “자신 있는 손뜨개질로 하나, 둘 뜬 수세미를 기부할 수 있어 기쁘다”며 “소소하지만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돼 잠시나마 웃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월복 동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 사랑과 정성으로 만든 수세미를 기부해주신 정정애 단원께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이 더 행복하고 따뜻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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