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03 10:38
Today : 2024.05.03 (금)
[천안신문] 천안시 입장면 호당리 소재 별가식품(대표이사 임종심)이 지난 2일 입장면행정복지센터에 떡국 떡 630kg(105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기부 받은 떡국 떡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입장면 취약계층 210세대에 골고루 전달할 예정이다.
임종심 대표이사는 “우리 업체에서 생산하는 제품 중 떡국 떡이 있어 매년 설 명절에 나누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홍승주 면장은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 귀한 떡을 기부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입장면 어려운 이웃들이 맛있는 떡국을 먹으며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별가식품은 2005년 창업해 떡과 면류를 생산하는 식품회사로 2011년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인 HACCP인증을 받아 위생적인 사후관리를 통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작년 6월 안성시에서 천안시로 사업장을 옮겨 새로운 도약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