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대, 지역 소상공인에 전자출입명부 설치 지원

기사입력 2021.02.02 10:48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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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한국기술교육대 전자출입명부 1.JPG

     

    [천안신문]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이성기) 링크플러스사업단(단장 이규만)은 병천면 행정복지센터, 지역상인회와 함께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전자출입명부 설치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해당 지원 사업은 올 1월 대학이 위치한 병천면에 외국인 식품판매점을 매개로 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어려움이 가중된 대학 인근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한기대는 지난 1월 홍보를 통해 전자출입명부 보유 여부 및 업종특성 등을 고려하여 최종 30개 사업장을 선정 후 대학이 보유한 태블릿 PC 등의 유휴장비를 활용하여 전자출입명부를 설치하고, 재학생이 직업 사업장을 방문하여 설치 방법 및 사용법을 교육했다.

     

    대학 측은 향후 이들 사업장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대응역량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성기 총장은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재학생들이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나눔의 실천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지속적인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어려움이 큰 만큼, 대학으로서 지역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힘껏 노력하겠다. 소상공인 여러분 모두가 힘내셔서 이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하시길 응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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