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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지사 \"코로나 사태 속 '충남의 정신' 빛났던 한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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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지사 "코로나 사태 속 '충남의 정신' 빛났던 한해였다"

22일 송년 기자회견 갖고 올해 성과·내년 방향 등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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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신문] 양승조 지사는 어제(2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송년기자회견을 온·오프라인으로 열고, 올해 도정 성과와 내년 방향을 밝혔다.

양 지사는 먼저 “2020년은 국가적 과제 앞에 늘 대의를 앞세웠던 우리 충남의 정신이 특히 빛났던 해”였다며 충남 혁신도시 지정을 가장 큰 성과로 앞세웠다.

이어 “민선7기 전반기 두 해가 비전과 계획을 세우며 도정의 기틀과 토대를 다졌다면, 2020년은 이를 바탕으로 도정 각 분야에서 알찬 성과와 값진 결실을 이뤄낸 해였다”고 평가했다.

또한 도가 중점 추진해 온 복지 분야와 관련해서는 “저출산, 고령화, 양극화라는 3대 위기를 정면에서 극복하며 더 행복한 복지충남을 구체화 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도는 올해 행복키움수당을 36개월 미만 아동까지 확대했다. 저출산 극복과 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을 위해 도입한 더 행복한 주택은 역사적인 첫 삽을 떴다."라며 "더 행복한 주택은 입주 후 두 자녀를 출산하면 임대료를 내지 않고 거주할 수 있는 아파트로, 전국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킨 사업이다."라고 전했다.
 
특히 "도는 올해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한 지역경제를 되살리기 위해 역량을 집중 투입해왔다."라며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긴급경영안정자금 1조 1260억 원을 지원하고, 중소기업 긴급경영안정자금으로는 3033억 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양 지사는 “220만 충남도민 여러분께서는 그 누구보다 지혜롭고 용기 있게 고난과 시련에 맞섰다. 우리는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꾸며, 충남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었다”라며 "내년에는 “코로나19 생활방역시스템을 촘촘히 구축해 도민 건강과 안전을 보다 확실히 지켜내고, 복지와 환경, 문화와 경제 등 도정의 모든 분야에서 더 큰 결실을 만들어 내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현안에 집중하고, 성과를 창출하며, 미래를 준비하는 2021년을 만들겠다. 220만 도민을 믿고 당당히 걸어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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