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신문] 천안시 백석동 체육회(회장 전경자)는 지난 18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가구의 일손 돕기에 참여해 팔을 걷었다.
이날 북면 은지리 346-1번지에서 실시한 피해복구 작업은 체육회 회원 20여명이 참여했으며, 폭염주의보로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농작물 피해 비닐하우스 내 폐비닐제거 및 오물처리 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임상빈 상임부회장은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가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시길 염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