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동 행복키움지원단, 수해가구 찾아 집청소 활동 펼쳐

기사입력 2020.08.18 10:18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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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신문] 천안시 신안동 행복키움지원단(단장 허칠만)이 18일 수해를 입은 관내 저소득 가정을 방문해 집 청소 봉사활동을 펼쳤다.

    수해를 입은 고 모씨는 다세대 주택의 지하층에서 세 자녀를 홀로 양육중인 한부모 가구로, 지난 폭우로 인해 가전, 가구 및 바닥이 젖는 등의 큰 피해를 입었다.

    단원들은 폭염에도 불구하고 비에 젖어 사용하지 못하게 된 식료품, 생필품, 가전 및 가구 등을 정리하고 주변 쓰레기를 치우면서 구슬땀을 흘렸다.

    허칠만 단장은 “수해로 인해 상심이 클 이웃 주민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라며 “단원들의 청소 봉사를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되찾는 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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