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정2동 새마을부녀회, 소외계층에 열무김치 나눔

기사입력 2020.06.23 10:25 댓글수 0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s url
    성정2동(새마을부녀회 사랑의열무김치 나누기).jpg
     
    [천안신문] 천안시 성정2동(동장 구제병) 새마을부녀회(부녀회장 정경현)는 지난 22일 행정복지센터 청사 앞에서 회원 20명과 함께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부녀회 회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침 일찍부터 모여, 직접 준비한 재료로 열무물김치 300kg를 담아 지역 내 홀몸노인 및 소외계층 100가구에 전달했다.
     
    정경현 부녀회장은 “코로나19로 외출이 어려워 이웃과 단절된 홀몸어르신과 계속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 이웃들이 저희가 정성껏 담근 시원한 열무김치를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구제병 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몸과 마음이 지쳐가는 시기에 소외된 이웃들을 더 따뜻하게 보살펴 다함께 행복한 성정2동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답했다.


    천안신문 후원.png


    뉴스

    People

    오피니언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