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천면 이장협의회, 취약계층에 라면 50박스 후원

기사입력 2020.06.12 17:36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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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천면(이장협의회 라면 후원).jpg
     
    [천안신문] 천안시 병천면(면장 김형목)은 이장협의회(회장 김경식)가 12일 관내 취약계층에 라면 50박스(100만원 상당)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병천면은 이날 전달받은 후원물품을 홀몸노인이나 한부모가정, 차상위 계층 등 저소득 가정 5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경식 회장은 “이장들이 준비한 후원물품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이장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더 큰 행복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형목 면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나눔의 손길을 전해주신 이장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병천면도 꾸준히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나누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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