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신문] 천안시 성환읍 주민 김준동(샛별목장 대표) 씨가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으로 서북구공립아동센터 청소년들에게 간식을 지원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평소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의 후원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김 씨는 22일과 27일 양 이틀간 센터 이용 청소년을 위한 15마리의 치킨과 떡 등 풍성한 간식을 전달했다.
김소현 센터장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모토 아래 센터 청소년들에게 항상 관심과 사랑을 가져주시는 마을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천안시서북구공립지역아동센터는 천안시에서 위탁 받아 운영 중으로 성환지역 인근 청소년들이 좋은 환경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청소년 전용 복지시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