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희망나눔 행복공감 걷기대회

기사입력 2012.10.23 18:27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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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회 희망나눔 행복공감 걷기대회 모습.

    5000명 참가, 나눔 문화 확산과 건강한 지역공동체 조성

    대한적십자 대전·세종·충남지사와 t-broad 중부방송은 나눔 문화 확산과 건강한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지난 20일 천안종합운동장 오륜문광장에서 ‘제2회 희망나눔 행복공감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희망나눔 행복공감 걷기대회 홍보대사인 이봉주 마라토너와의 포토타임을 시작으로 열린 이번 걷기대회에는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지사 민경용 회장, t-broad 중부방송 전영일 대표, 이성호 부시장, 이봉주 마라토너, 최민기 시의회의장 등 참가자 5000여명이 참여했다.

    공동주최기관인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지사 민경용 회장, t-broad 중부방송 전영일 대표가 대회선언을 했으며, 이성호 부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삶의 양극화 현상이 심해지면서 주위에 따뜻한 관심과 배려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이 많아졌다”며 “대한적십자 봉사회 여러분들의 손길에 항상 감사하고 이에 시 역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오륜문 광장에서 출발해 시청 앞을 경유, 다시 오륜문 광장으로 집결하는 이번 걷기대회는 총 5km 구간으로 참가자들의 참여기부금과 후원기관의 후원금은 대전·세종·충남지역 취약계층 노인을 위핸 보행보조자 지원과 천안지역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도시락 지원 사업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걷기대회가 종료한 후 오륜문광장에서 2부 행사로 통기타 가수, 마술쇼 등 나눔공연이 진행됐으며 재난이재민 구호급식,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등 9개의 체험관이 운영돼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한편, 이날 걷기대회를 참가한 참가자들을 위해 참가비 기부금 영수증 발급과 참가자 봉사활동 확인서 발급(4시간)을 지급했다.

    대한적십자 대전·세종·충남지사 관계자는 “대한적십자사는 꾸준히 모금활동을 하고 있지만 이번 걷기대회는 특정계층을 위해서 하는 연례행사로 내년에 대회를 진행할 때는 많은 분들이 관심과 사랑을 갖고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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