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신문] CA미디어그룹 천안신문은 지난 한 해 동안 우리 지역을 아름답게 빛낸 분들을 자매지인 아산신문과 공동으로 천안과 아산지역에서 발굴한 인물의 이야기를 한 권의 책으로 엮어 보았다.
교육, 농업, 사회, 문화, 체육 등 각 분야에서 선정되신 분들의 아름다운 이야기를 발간사, 축사를 시작으로 가나다 순에 의해 본보에 연재하고자 한다. 아무쪼록 여기 실린 모든 분들의 이야기가 용기를 주고 힘을 북돋아주는 자양분이 되기를 바랄 뿐이다. <편집자 주>
평소 윤노순 천안농협조합장은 경청과 섬김을 경영방침으로 6,000 여 조합원을 부모님과 같이 섬기며, 조합원이 잘사는 농협, 시민이 믿음으로 찾아오는 농협구현이 목표인 천안에선 인품과 실력을 겸비한 농협 지도자이기도 하다.
윤노순 조합장은 1976년 천안풍세농협에 입사를 시작으로 2011년 제13대 조합장에 취임후 현재까지 14대 조합장을 역임하고 있다. 40여 년을 농협 외길 인생으로 뼈속까지 농협인이라 할 수 있는 천안농협의 산역사이자 자랑스런 농협인이다.
또한 틈틈이 전문경영인으로서의 공부도 게을리하지 않았다. 단국대학교 정책경영대학원과 농협대학교 전문경영인의 과정을 수료하고 키르키르즈스탄 사회개발대학에서 명예경영학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2016년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AMP)을 수료하는등 윤조합장은 자신의 발전을 농협을 위해 일할수 있는 최적의 컨디션을 유지하려 힘썼다.
당연한 결과지만 윤 조합장은 농협을 빛낸 공적상도 다년에 걸쳐 다수 수상했다. 또한 농식품 안전품질관리공로를 인정받아 농림수산부장관 표창을 수상(2009), 상호금융예수금300조원 달성으로 공로패(2018), 천안,아산범죄피해자를 위한 지원으로검찰총장표창(2017)을 받기도 했다.
2019년 올해는 대한적십자봉사회로부터 감사장을 수상하며 2019년을 빛낸 농협인 윤노순천안농협 조합장의 업적을 조명해 본다.
지도사업 선도농협상 수상
2018년도 농가소득 증대와 다양한 지역사회봉사공로를 인정받아 농협중앙회로부터 지도사업의 활성화를 유도하고 성공모델 확산을 위한 선도농협으로 선정 수상. (조합원 대상포진:2,148명/108백만원, 건강검진:6,896명/1,550백만원, 암치료비:384명/312백만원,조합원자녀 장학금:986명/961백만원 지원. 전 조합원 장재보험 가입. 매월 독거노인과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반찬나눔행사지원, 매월 영농회별 방문하여 한방진료와 이.미용 서비스지원으로 찿아가는 농촌사랑봉사단 실천 등 맞춤형 봉사활동 운영, 천안시민과 함께하는 그라운드골프 및 게이트볼대회:지역사회
공헌사업 등)
4월 '자랑스런 농협인상' 수상
농업·농촌과 농협의 성장을 견인한 임직원을 발굴하는 이달의 자랑스런 농협인상 부문에서 농협손해보험추진 우수농협으로 선정.
4월(2018년말 기준) '하나로마트사업 매출100억 달성탑' 수상
2017년 9월 18일 하나로마트 불당점을 개점하여 관내에서 생산되는 우수농산물 판매를 위한 로컬푸드매장을 포함한 신선한 먹거리 등을 소비자에게 공급함에 힘입어 명예로운 달성탑 수상(2018년:137억)
8월 농협 최고 권위 '총화상' 수상
농협중앙회가 전국 농·축협 및 농협은행 시.군지부,지점 등을 대상으로 친절봉사.업무추진능력.경영능력 등 여러 심사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엄정한 선발기준에 따라 최우수사무소에 주는 시상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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