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천안·아산을 빛낸 사람들 -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유창기’ 회장

기사입력 2020.03.31 14:58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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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신문] CA미디어그룹 천안신문은 지난 한 해 동안 우리 지역을 아름답게 빛낸 분들을 자매지인 아산신문과 공동으로 천안과 아산지역에서 발굴한 인물의 이야기를 한 권의 책으로 엮어 보았다.

    교육, 농업, 사회, 문화, 체육 등 각 분야에서 선정되신 분들의 아름다운 이야기를 발간사, 축사를 시작으로 가나다 순에 의해 본보에 연재하고자 한다. 아무쪼록 여기 실린 모든 분들의 이야기가 용기를 주고 힘을 북돋아주는 자양분이 되기를 바랄 뿐이다. <편집자 주>

    유창기(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회장)1.png
     
    유창기 회장은 2012년부터 2016년까지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지사부사장을 시작으로 2016년부터 현재까지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회장을 역임하며 왕성한 활동과 사회봉사에 앞장서며 많은 업적을 이뤄내고 있다.

    ■ 사회봉사활동

    매월 850세대를 대상으로 식료품, 밑반찬 전달, 가사서비스 등 아동, 청소년, 노인, 다문화, 기타 위기가정을 적십자 희망풍차 4대 취약계층 봉사원결연 지원 활동을 하고 있으며, 또한 2019년 9월말 기준 59가구 126명 1억7백만원을 긴급한 위기에 처한 대상자에게 의료, 주거, 교육, 생계등 상황별 맞춤형 종합지원을 실시하며 위기가정 긴급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65세 이상 독거노인 세대 1,548명을 대상으로 3,096명 (봉사원 2명당 독거노인 1명멘토)이 충청남도 주관 노인 자살예방 멘토링 사업에 적십자 봉사원이 참여하는 사업도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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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전교육활동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대응능력을 향상시켜 국민의 생명과 건강보호에 기여하고자 6,073명을 대상으로 161회 교육을 실시하여 응급처치법 교육을 보급하는데 앞장섰다.

    그리고 도내 초·중·고·대학교 학생 1,402명을 대상으로 총 40회에 걸친 심폐소생술(CPR)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며 청소년 안전지킴이 육성에도 팔을 걷었다.

    또한 의료 및 안전교육 시설이 부족한 지역의 경로당 어르신들 대상 ‘골든타임 4분’ 확보를 위해 총 400개 경로당 대상 교육목표로 올해 9월말 309개 경로당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교육을 실시하기도 했다.

    ■ 청소년적십자(RCY) 활동

    충남 RCY 단원 224명이 참가한 제2회 농촌 벽화봉사활동에 초·중·고·대학생 연합으로 천안시 직산향교 일대 마을 벽화그리기 봉사를 실시했으며, 스승의 날을 맞아 강경여중·고에서 글짓기, 그림그리기 대회를 전국 RCY 단원 685명이 참가한 가운데 실시했다.

    유창기 회장은 광천상업고, 천안공업고, 천안중앙고, 대천중, 청라중, 천안봉서중학교 교사를 엮임((1974~1996) 하면서 RCY 천안지구 책임 지도교사(1982~1985), 천안교육청 장학사(2000~2001), 천안쌍용고등학교장(2006~2009), 천안교육지원청 교육장(2009~2012), 대한적십자사 대전, 세종, 충남지사 부회장(2012~2016),을 거쳐 현재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회장(2016~ )와 호서대학교 초빙 교수를 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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