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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천안·아산을 빛낸 사람들 - 2019 시니어유니버스 선발대회 ‘美’에 오른 '김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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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천안·아산을 빛낸 사람들 - 2019 시니어유니버스 선발대회 ‘美’에 오른 '김영희'

[천안신문] CA미디어그룹 천안신문은 지난 한 해 동안 우리 지역을 아름답게 빛낸 분들을 자매지인 아산신문과 공동으로 천안과 아산지역에서 발굴한 인물의 이야기를 한 권의 책으로 엮어 보았다.

교육, 농업, 사회, 문화, 체육 등 각 분야에서 선정되신 분들의 아름다운 이야기를 발간사, 축사를 시작으로 가나다 순에 의해 본보에 연재하고자 한다. 아무쪼록 여기 실린 모든 분들의 이야기가 용기를 주고 힘을 북돋아주는 자양분이 되기를 바랄 뿐이다. <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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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봄을 지나고 뜨거운 여름을 이겨낸 당당하고 아름다운 인생을 살고있는 김영희 대표는 ‘2019 시니어유니버스 선발대회’에서 ’美‘에 이름을 올리면서 몸과마음이 모두 아름다운 당당한 중년으로 거듭나고 있다.

인생 100세 절반을 지나 대한민국 중년의 아줌마로, 가정에서는 평범한 엄마이자 아내로 살고 있는 김영희 대표는 27년째 요식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현재 천안에서 아이비웨딩홀 및 요양원 급식업체를 운영중인 사회의 한 일원으로써도 당당하게 수퍼우먼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중견 여성 CEO이기도하다.

또한, 평소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어린시절부터 타인을 돕고 소외된 이웃에 봉사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사회에 도움이되고자 꾸준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한국백혈병 소아암협회 충청지회 봉사단, 풀뿌리 희망대단 봉사단, 초록우산 봉사단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9 시니어유니버스 선발대회에 참가하게된 동기에 대해 김 대표는 “지인의 추천으로 우연한 기회에 나가게 되었지만 이제까지 자식들을 다 키워 사회로 내보내는 엄마의 역할도 훌륭히 해내고 어릴적 무대에 서 보는 소박한 꿈도 있었던 차 용기를 내어 참가를 결심하게 되었다. 이번대회를 통해 엄마로 살아오던 몇십년의 세월에서 벗어나 온전히 나 자신을 찾아가는 또하나의 여정을 이렇게 뜻깊은 대회를 통해 새롭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수있게 되어 영광이다.“라고 밝혔다.

시작은 소박했으나 단순한 미의 제전을 넘어 나눔으로써 사회 공헌을 실천할 수 있다는 평소 김영희 대표의 당찬 포부 또한 뜻을 같이하는 좋은 계기가 되어 한층 대회의 취지와 맞아떨어지는 대목이다.

‘Senior with Beauty & Health'를 추구하는 행사인 만큼 대회에 걸맞도록 중년의 아름다움을 갖추고 이를 표현해 낼수 있는 마음가짐 또한 중요하다 할 것이다.

앞으로 김 대표는 소외된 이웃과 불우가정환경에 놓인 아이들을 위해 발벗고 나서 더욱더 봉사활동에 매진할것이며 현재로서는 활동중인 봉사 단체에서의 지역 대표가 되고싶다는 당찬 포부도 밝혔다.

김영희 대표는 국내뿐만 아니라 캄보디아와 필리핀등 해외 까지 봉사활동을 다니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몸과 마음이 모두 아름다운 진정한 ‘美人’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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