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문 천안(병) 예비후보 \"서민과 소상공인이 행복한 천안 만들 것\"

기사입력 2020.02.13 15:03 댓글수 0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s url
    서민생활 안정 및 소상공인 지원 3대 공약 제시
    kimjongmoon1.png
    [천안신문] 더불어민주당 김종문 천안병 예비후보는 13일 두 번째 공약 ‘서민생활 안정 및 소상공인 지원 3대 공약’을 발표하면서 “서민과 소상공인이 행복한 천안과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종문 예비후보는 "충남사회조사 결과를 보면 천안은 비싼 물가 때문에 시민들의 소속감이 낮은 도시로 나타났다. 물가를 낮추는 것이 천안시민에게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 문제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천안의 물가가 인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천안시민의 식비와 통신비 지출이 충남도 평균대비 굉장히 높게 나타났다"라며 "대학생과 직장인들이 지하철과 버스의 환승 문제 등 교통비용에 부담을 느낀다는 의견을 많이 제시하고 있어 교통비, 통신비, 식비를 절감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했다”고 설명했다.

    김 예비후보가 제시한 서민생활 안정 및 소상공인 지원 3대 공약으로는 ▲천안시민 생활물가 절감 방안 - 지하철버스 환승 등 교통비 인하, 공공와이파이 확대 및 통신 기본료 인하, 농수산유통구조개선 통한 물가 관리  ▲소상공인 지원 정책 - 세무 및 행정 서류 제출 지원시스템 구축, 카드수수료율 인하, 독점 배달앱 규제로 음식점 업주의 부담 절감 ▲코로나19 등 새로운 질병에 대한 사회안전망 마련 - 코로나19 범정부 및 국회 민생대책 특위 설치, 신종 질병 발생시 신속 재해 지정 및 피해 보험 신설 등 이다.

    김종문 예비후보는 “자영업을 경영하는 소상공인으로서 소상공인의 대변자가 되겠다. 국회의원이 된다면 오늘 제시하는 서민생활 안정 및 소상공인 지원 정책이 반드시 실현되도록 온힘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경기침체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소상공인이 더 고통받고 있다. 정부와 국회가 서민경제 살리기 위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천안신문 후원.png


    동네방네

    오피니언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