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워드 천안공장 30일 준공식

기사입력 2011.05.27 10:25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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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후3시 차암동 350-1번지 천안 제 3공장


    빈스케이블 영국상무장관 참석, 양국간 비즈니스 강화


    세계적인 진공펌프 및 가스 처리 장치 제조사 에드워드 한국법인 에드워드코리아주식회사(회장 김중조, 대표이사 사장 이성민)가 반도체, 디스플레이, LED 및 태양전지 제조 장비용 차세대 드라이 진공펌프 생산공장 건설을 완료하고 30일 준공식을 갖는다. 특히 이번 준공식에는 빈스 케이블 영국 상무장관이 직접 참석해 에드워드의 한국시장 투자와 공장시설 확대를 축하한다.


    에드워드는 지난 2009년 충청남도․천안시와 함께 공장 시설 이전 관련 MOU를 체결했으며 그 해 11월 천안 서북구 차암동 신공장 부지에서 기공식을 갖고 건설에 착수했으며, 1년 6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준공에 이르렀다.


    에드워드 코리아는 지난 2005년 태양전지 및 평판 디스플레이용 펌프 시스템을 영국에서 한국으로 기술 이전한 데 이어, 국내 공장 준공으로 반도체 제조 장비용 드라이 펌프 생산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


    매튜 테일러 에드워드 본사 CEO는 “이번 준공식에 빈스 케이블 영국 상무장관이 함께 한다는 것은 양국의 비즈니스가 한 단계 발전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에드워드는 이번 준공식을 시작으로 한국시장에 지속적인 투자를 비롯해 최고의 반도체 기술이전과 함께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준공식에는 빈스 케이블 영국 상무장관, 마틴 유든 주한 영국대사를 비롯하여 충청남도 안희정 도지사, 천안시 성무용 시장, 에드워드 본사 매튜테일러 CEO 등 국내외 반도체 관련 대표자 2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준공식은 천안 제 3공장(충남 천안시 서북구 차암동 350-1)에서 오후 3시에 개최된다. 에드워드 기업관련 자세한 정보는
    www.edwardsvacuum.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에드워드는 어떤 회사?


    한편 에드워드(Edwards)는 반도체, 평판 디스플레이, LED, 태양 전지 제조에 대한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이며, 산업분야, 과학분야의 생산 공정과 R&D에 응용되는 진공 기술의 선두 주자이다. 에드워드는 첨단 진공 기술, 배기 관리 장비의 설계 및 제조, 공급 분야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전 세계에 약 3,000여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에드워드는 유지보수 비용이 낮으며 효율적이고 오일 함량이 낮은 ‘건식’ 진공 펌프라는 새로운 개념을 도입하여 관련 제품은 물론, 다른 펌프 제조 기술까지 여러 분야에 공급하고 있으며, 글로벌 판매 조직과 서비스 조직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Edwards는 성원교역 주식회사를 한국 총 대리점으로 1984년 한국에 본격적으로 진출했고, 1992년에는 외국인 합작 투자 기업으로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


    2007년에는 회사명을 에드워드 코리아 주식회사로 바꾸었다. 현재 생산부문, 제조부문을 포함해 479명의 직원을 두고 있다. 또한 1994년부터 천안시 업성동과 차암동에 펌프 시스템 생산설비와 완전분해 수리를 위한 최신 서비스 시설을 갖춘 2개의 공장을 보유하고 있다.


    에드워드 코리아는 2002년 100 여대에 불과했던 펌프 생산량을 2008년 약 4,000 대 수준까지 증가 시켰다. 초기에는 표준 시스템 구축에 그쳤지만 2005년부터는 전 세계의 고객들이 요구하는 맞춤형 시스템을 설계․생산하고 있으며, 지난해 3,87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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