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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조합법인 천안호두, 왜성호두 생산가능성 찾아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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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조합법인 천안호두, 왜성호두 생산가능성 찾아 나서

유흥상 대표 “고소득 과실로 명실상부한 효자 특산물로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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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신문] 영농조합법인 천안호두(대표 유흥상)는 신품종 왜성호두의 생산가능성을 찾기 위해 중국 산둥성을 찾았다.

천안호두 유흥상 대표와 산림청 산림연구원 김철우, 오성일 박사는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신품종 왜성호두의 주요 재배품종과 호두나무 묘목 생산 및 유통현황조사를 위해 중국 산둥성(문등, 연태, 쯔보, 청주, 지난 등) 재배지를 찾았다.

이들은 국내에서는 생소한 왜성호두의 원종 개발부터 정확한 데이터 확인을 위해 직접 재배지를 찾아 보통 7~8년 걸리는 호두 재배 기간을 2~3년이면 수확이 가능한지, 또 호두보급과 재배기술, 장단점 등을 살펴 고소득 과실로 천안의 명실상부한 효자 특산물로 만들어보겠다는 목적으로 실태 조사에 나섰다.

유흥상 회장은 “왜성호두의 가장 큰 메리트는 빠른 수확이다. 이번 재배지 방문을 통해 원 개발자의 사무실 방문 등 정확한 근거를 찾아나선 것”이라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앞으로 충남 일원에 더 많이 알려져 수확된 호두가 지역특산품인 천안호두과자에 우리밀, 우리팥, 우리호두로 만들어지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 호두의 최초시배자 유청신 공의 후손인 영농조합법인 천안호두 유흥상 대표는 지난 2015년부터 호두 시범 재배를 시작으로 기후와 적응 등 생육을 산림청 연구원 이욱 박사 등의 도움을 받아 관찰하고 있다. 또한 연면적 15,000평의 임야에 조실호두 1천3백여 주를 재배해 오고 있으며 산림청 허가를 득한 왜성호두 묘목 3만여 주를 동남구 유량동 267번지 및 직산, 광덕 등에 재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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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진연농장.jpg
  
쯔보의 관핵.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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