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청좌식배구단 천안의료원 지정병원 협약

기사입력 2012.09.12 18:07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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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식배구선수 외래진료시 본인부담금 감면 등 진료편의 약속


    천안시청 좌식배구단(단장 박노철)과 천안의료원(원장 허종일)이 진료지정병원 협약을 맺고 상호우호증진과 좌식배구 선수들의 건강향상을 위한 진료편의 제공을 약속했다.


    천안시청 좌식배구단 박노철 단장과 선수들은 지난 11일 천안의료원 회의실에서 허종일 천안의료원장과 병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료지정병원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은 좌식배구 선수들의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추진하고, 천안의료원이 공공의료를 실천한다는 차원에서 추진된 것. 진료지정병원 협약에 따라 좌식배구선수단은 외래진료시 본인부담금을 감면받고 임직원들은 진료비 우대를 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MRI촬영, 치과보철, 종합검진 시 10%의 검진비를 감면받는 혜택을 갖게 됐다. 이와함께 천안시청좌식배구단은 천안의료원이 지역사회를 위해 펼치고 있는 공익적 의료사업과 홍보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돕기로 했다.


    천안시청좌식배구단 박노철 단장은 “천안의료원과의 진료지정병원 협약을 계기로 선수들의 체계적인 건강관리가 이뤄져 경기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천안의료원과 상생의 자세로 적극 교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허종일 천안의료원장은 “전반기 전국좌식배구대회 4관왕을 이뤄 천안시를 빛내고 있는 좌식배구단과 협약을 맺은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선수들의 건강과 진료편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천안시청 좌식배구단은 제9회 천안시장기 전국좌식배구대회를 비롯 금년에 전반기에만 4관왕의 위업을 달성한 전국 최강의 전력을 자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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