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수고 여자배구부, 전국대회서 고등부 3위에 올라

기사입력 2019.06.26 17:24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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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창단 3년 만에 충남 최초로 전국대회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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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신문] 천안청수고등학교(교장 이하영) 여자배구부(감독 길민호, 코치 양철호)가 ‘2019 천년의 빛 영광배 전국남녀중고배구대회’에서 고등부 3위에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6월 20일부터 26일까지 전남 영광스포티움 실내체육관 일원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청수고 여자배구부는 길민호 감독, 양철호 코치 및 박여리 주장을 주축으로 이가연, 송유나, 반이진, 김현아, 신현호, 고지혜, 정서연, 남미현, 이준실 선수 등이 힘을 모았다.

    특히 2017년 배구부 재 창단 이후 3년만에 이룬 첫 승을 포함해 충남 최초로 전국대회 고등부 3위를 이뤄내 의미가 크다.

    길민호 감독은 “경기에서 웃는 자는 결국 마지막 한팀이다. 그 한팀이 되기 위한 경쟁에서 청수고 팀은 비록 3위를 달성했지만, 3위라는 결과와 함께 새로운 목표가 생겼다”라며 “이번 기회를 발판삼아 10명의 선수들과 더 열심히 훈련에 매진해 각종 대회에서 더 좋은 결과를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양철호 코치는 전 현대건설 프로팀 배구단 감독을 역임했음에도 오롯이 배구에 대한 열정 하나만으로 청수고 여자배구부 코치를 맡아 열정을 쏟은 결과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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