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6일] 화창한 가을 날씨, 큰 일교차 주의

▲ 천안기상대 제공 9월6일 위성사진. 가을비가 그치고 쾌청한 6일은 기온이 떨어져 다소 쌀쌀한 날씨를 보이겠다. 천안기상대는 특히 오늘은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 할 것을 당부했다.

아침 15℃, 낮 최고 28℃, 주말 비 소식

가을비가 그치고 쾌청한 6일은 기온이 떨어져 다소 쌀쌀한 날씨를 보이겠다.

현재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은 가운데 기온이 평년보다 2~6℃ 낮은 선선한 날씨를 보이고 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27℃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2~15℃, 낮 최고기온은 28℃로 예상된다.

일교차가 커지며 오늘과 내일(7일) 아침에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할 필요가 있다.

천안기상대는 특히 오늘은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 할 것을 당부했다.

주말에는 다시 가을비소식이 있다.

천안기상대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7일부터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시작되고 8일 전국으로 확대되며 천안지역은 9일 오전까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