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 인터뷰] 성환농업협동조합 차상락 조합장

기사입력 2019.03.22 05:02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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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 위해 임직원 모두가 모든 역량 결집해 정진할 것”
    [천안신문] 천안신문에서는 지난 3월 13일 치러진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에서 조합원의 힘을 얻어 당당히 당선을 거머쥔 천안지역 13개 조합장들을 서면 인터뷰를 통해 그들의 애환과 포부를 들어봤다. 회신 순으로 보도가 되는 점 미리 밝혀둔다. <편집자 주>

    두 번째 주인공은 3선 조합장으로 당당히 이름을 올린 성환농협 차상락 조합장.

    3선에 성공한 차 조합장은 "절대 자만하지 않고 초심으로 농업발전과 조합원의 복지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중점을 두고 추진할 사업으로 “RPC가공시설 현대화사업의 긴밀한 협조를 통한 천안 쌀의 전국적인 브랜드화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면서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을 위해 임직원 모두가 모든 역량을 결집해 앞으로 정진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다음은 차상락 조합장과의 일문일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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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선소감

    세 번이라는 기회를 주신 것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절대 자만하지 않고 초심으로 변함없이 농업발전과 조합원의 복지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

    ■ 당선 후 가장 먼저 한 일

    조합장 선거로 인한 어수선한 분위기를 빠른 시간 내에 추스르고 침체되었던 농협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임직원 모두 파이팅을 외쳤다.

    ■ 임기동안 중점을 두고 추진할 사업은

    ‘RPC가공시설 현대화사업’의 긴밀한 협조를 통한 천안 쌀의 전국적인 브랜드화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이다. 또한 과수사업의 발전을 위해 대형유통 등의 판로 확대와 수출국 다변화로 안정적인 영농활동과 부가가치 창출을 도모하겠다.

    ■ 앞으로의 계획

    조합원들에게 약속드린 공약은 꼭 지키는 조합장이 되겠으며, 조합원 한분 한분의 작은 의견도 놓치지 않고 수렴하여 농협발전의 토대로 삼을 각오가 되어 있다.

    또한 지자체 및 농협중앙회와의 유기적인 업무협조로 새로운 소득작물 발굴과 6차산업의 연계를 통한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을 위해 임직원 모두가 모든 역량을 결집해 앞으로 정진할 것이다.

    ■ 마지막으로 조합원에게 한 말씀

    다시 한 번 보내주신 사랑과 격려에 감사드리며, 일일이 찾아뵙고 인사를 드리는 것이 도리이나 선거법 등으로 여의치 않은 점 많은 양해 부탁드린다.

    항상 조합원과 소통하며 현장에서 함께하는 조합장이 되겠으며, 강한 농협! 농협다운 농협! 성환농협을 만들어 나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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