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11 16:48
Today : 2024.05.11 (토)
천안서북소방서(서장 김득곤)는 제15호 태풍 ‘볼라벤’이 초대형 태풍으로 발전, 북상 함에 따라 태풍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총력 대응 체제에 돌입했다.
이에 서북소방서는 8월27일 8시를 기준으로 태풍영향 해소 시 까지 관내 건물 신축공사현장 64개소에 대한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태풍대비 국민 행동요령 등을 전파했다.
또한 각 의용소방대별 피해복구활동 동원 대상을 5개 조로 편성하여 피해상황 발생 시 즉시 투입이 가능하도록 조치하고 전 직원에 대한 비상대응태세를 유지하여 긴급 상황에 대한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서북소방서 관계자는 “태풍 발생 시 공사장 근처는 위험하니 가까이 가지 말고, 운전 중일 경우 감속운행을 하며, 노약자나 어린이는 집 밖에 나가지 않는 등 태풍에 대비해 시민들의 태풍대비 행동요령 숙지가 요구 된다”며 안전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