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11 23:48
Today : 2024.05.12 (일)
예초기 작동과정에서 발생, 인명피해 없어
성환읍 이화아파트 지하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시민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었다.
천안 서북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4시58분께 성환읍 율금리 이화아파트 101동 지하창고에서 예초기에 기름을 넣고 시동중 예초기가 콘크리트 바닥에 떨어지면서 마찰이 발생, 불꽃이 기름에 옮겨 붙어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화재발생 22분여만에 불길이 진압돼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1529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