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천안공장, 소외계층에 물품나눔

기사입력 2018.11.29 16:21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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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룡동 관내 불우이웃 및 사회복지시설에 초코우유 350박스 전달
    청룡동(남양유업 물품나눔행사).jpg▲ 남양유업 천안공장(참석자 최승규 관리팀장, 박재석 과장)이 29일 청룡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후원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천안신문] 남양유업 천안공장(공장장 김종욱)은 29일 청룡동(동장 류만상)에 후원물품으로 초코우유(24개입) 350박스를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추워진 날씨에 공장이 소재하고 있는 청룡동 관내 불우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자 이뤄졌으며, 기부된 물품은 소외된 이웃과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에 전달됐다.

    김종욱 공장장은 “공장을 운영하는데 지역사회에서 많은 도움을 주고 계시는 것을 알고 있다”며, “저희 또한 함께 나누고 희망을 줄 수 있는 기업이 되기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류만상 청룡동장은 “나눔으로 하나 되는 청룡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주시는 남양유업 천안공장에 감사드리며, 소중한 마음이 담긴 물품이 받으시는 분들에게 희망이라는 작은 씨앗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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