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관, ‘지도에서 찾은 독도’ 특별전 열려

기사입력 2018.11.26 11:32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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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공주대 김남훈 교수가 기증한 독도 관련 지도자료 40점 전시
    4 한국전도.jpg▲ 한국전도
     
    [천안신문] 독립기념관(관장 이준식)은 ‘기증자료 특별기획전’을 27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독립기념관 특별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독립기념관 개관 31주년을 기념한 이번 전시는 공주대 김남훈 교수가 지난 2017년에 기증한 독도 관련 원본자료를 일반에 공개하기 위한 목적으로 준비됐다.

    김남훈 교수가 기증한 800여 점의 자료 중 ‘팔도총도(강원도)’, ‘한국전도’와 같은 독도와 관련된 중요자료 40여 점을 선정해 일본 제국주의의 독도 강제편입, 영유권 분쟁과 같은 독도의 역사를 시대별로 살펴 볼 수 있다.

    전시기획 담당자는 "귀한 자료를 수집하고 기증해주신 김남훈 교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전시를 기회로 독도에 대한 역사적 관심이 더 높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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