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세면 새마을부녀회, 소외계층에 김장김치 나눔

기사입력 2018.11.23 14:07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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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세면(새마을회 김장1).jpg
     
    [천안신문] 천안시 풍세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공원옥)는 22부터 23일까지 김장김치 600포기를 담가 소외된 이웃에게 나누는 행사를 가졌다.

    25명의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행정복지센터에 모여 김장김치를 직접 담그며 더불어 사는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이번 김장김치는 지난 9월 1일 새마을부녀회가 직접 심어 재배한 배추를 수확한 것으로 의미를 더했다.

    공원옥 부녀회장은 “사회적으로 소외된 홀로 사시는 어르신과 저소득층에게 작은 정성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 추운 겨울 어려운 가정에게 따뜻한 정이 전해지길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
     
    정규운 면장은 “개인적으로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일처럼 나서서 참여해 준 단체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면행정복지센터에서 도와줄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날 담근 김치 80통은 각 마을 부녀회장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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