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노인종합복지관 전미자 씨,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기사입력 2018.11.21 15:05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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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여 년간 복지관 이용 어르신 식사제공 등 공로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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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신문] 천안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영운) 전미자 봉사자가 ‘2018년 전국사회복지나눔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20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오프닝 난타공연, 유공자 표창, 홍보대사 위촉,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전미자 봉사자는 지난 20여 년간 복지관을 이용 어르신들의 점심식사 제공을 위한 식당봉사와 자원봉사자회의 팀장과 회장을 역임하면서 어르신 돕기 바자회를 추진해 약 1억5천여만 원(총13회)의 이익금을 마련한 바 있다.

    또 이를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사업비로 환원했으며, 충남도청에서 발족한 저소득층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행복 키움 지원 단원으로서의 활동 등 다양한 계층의 지역주민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한 공을 인정 받았다.

    김영운 관장은 “20여 년간 복지관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을 위해 헌신하신 전미자 봉사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어르신 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더 정진하는 복지관이 될 수 있게 많은 봉사자님들의 도움과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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