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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등학교 시험지 관리 안전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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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등학교 시험지 관리 안전한가?

김은나 충남도의원, 잦은 중간고사 및 기말고사 재시험 문제점 비판

김은나 의원.jpg▲ 충남도의회 김은나 의원(천안8)
[천안신문] 충남도내 중·고등학교의 잦은 중간고사, 기말고사 재시험 횟수에 대해 의혹이 제기됐다.

충남도의회 김은나 의원(천안8)은 16일 실시된 행정사무감사에서 도내 중·고등학교 중간, 기말고사 재시험과 시험지 관리의 문제점 등을 강하게 비판했다.

충남교육청에 따르면 2018년도 도내 중·고등학교 중간, 기말고사 재시험 현황은 중학교 66건, 고등학교 153건으로 조사됐다.

김 의원은 재시험 대부분이 '출제오류'가 주된 이유인 것을 들어 “출제오류로 인한 재시험 문제가 지필평가 문제 출제 요건을 충족할 정도로 충분히 타당도, 신뢰도 등을 확보해 원래 평가하려 했던 목표를 달성했는지 심히 우려된다.”며 문제점을 지적했다.

또한 동 제출 자료의 ‘도내 중·고등학교 시험지 보관시설 CCTV 설치현황’에 따르면 고등학교는 설치율이 100%인데 반하여 중학교는 50% 정도로 절반밖에 미치지 않는 점을 지적하며, 시험지 보관 장소 관리의 허술함을 질타했다.

또 "최근 일어난 숙명여고 사건으로 교육계의 신뢰도에 금이 간만큼 충남교육청의 시험지 관리, 시험문제 출제오류 등 신뢰도 문제는 반드시 해결해야 할 숙제"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마지막으로 “공교육이 학생 및 학부모에게 신뢰받지 못한다면 우리의 존재 이유는 없다. 앞으로 공정하고 투명하게 학업성적이 관리될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주시기 바란다.”며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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