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농협, ‘사랑나눔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 가져

기사입력 2018.11.16 15:00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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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신문] 천안농협(조합장 윤노순)은 15일과 16일 이틀간 천안농협 본점에서 ‘사랑나눔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연말 소외계층을 위해 천안농협 부녀회, 주부대학 동창회, 다문화가정 및 임직원, 여직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조합원 생산한 배추 1,000포기(10kg 300박스)의 김장김치를 담갔다.

    또 구본영 천안시장 및 조두식 농협중앙회 천안시지부장도 김장담그기 행사에 참여해 봉사자들과 뜻을 함께 나눴다.

    특히 올해는 배추, 고추가루 등 재료비가 많이 올라 행사 준비하는 동안 어려움이 많았으나, 지역사회에 사랑과 행복을 나누고 소외계층에 대한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데 천안농협에서 앞장서자는 천안농협 부녀회장단의 한뜻으로 행사가 이뤄졌다.

    또한 천안농협 주부대학 동창회(총동창회장 이귀형)에서는 우리지역 쌀 소비 판매촉진, 안전한 먹거리 보급 및 불우이웃돕기를 위한 흰떡, 송편, 쑥가루 판매 등을 통한 기금마련으로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담은 김장김치와 쌀은 천안농협 관할 부녀회에 전달하고, 김장김치는 천안시 관내 경로당 및 무료급식센터등에 전달하여 골고루 나누어 질수 있도록 했다.

    윤노순 조합장은 “이번 김장김치는 천안농협 관할 부녀회장단이 적극 참여해주시고, 주부대학동창회에선 봉사활동을 비롯한 많은 일을 하시면서도 우리지역에서 생산한 쌀을 지원해주셔서 너무 고맙다."며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려는 천안농협 여성조직 회원들의 뜻에 항상 힘이 되는 천안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또 "이번행사를 통해 금융뿐아니라 사회적 책임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항상 조합원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든든한 협력자, 소외된 이웃에 사랑과 정을 나누는 천안농협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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