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세면, 서울 동화동과 '농산물 직거래 판매행사' 가져

기사입력 2018.11.12 11:08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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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세면(서울시 동화동 우수농사물 직거래 행사3).jpg
     
    [천안신문] 천안시 풍세면(면장 정규운)는 지난 10일 자매도시인 서울시 중구 동화동(동장 박광일)을 방문해 농산물 직거래판매행사를 가졌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풍세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가재은)와 동화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영희)가 지난해 자매결연을 맺고 두 지역의 상호교류와 협력을 통해 공동번영을 추구하고 도시와 농촌이 상생발전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동화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이번 직거래판매행사에는 풍세면지역에서 생산된 배추, 무 등 김장채소를 비롯해 18농가에서 생산한 계란, 버섯, 밤, 잔대, 여주, 배, 포도 등 농특산물 40여 품목을 판매해 도시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정규운 면장은 “직거래행사를 통해 농민들은 제값을 받을 수 있고, 도시민들은 저렴한 가격으로 신선하고 믿을 수 있는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다”며 “이번 행사를 분석 평가해 앞으로 더욱 알찬 교류행사가 될 수 있도록 발전시겨 나가겠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가재은 주민자치위원장은 “지난해 자매결연을 통해 마련된 두 번째 행사로 도농상생의 교류가 활성화 됐다”며 “직거래 행사는 물론, 지역문화축제 및 주민공동행사 등 상호 방문, 문화 및 주민자치프로그램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가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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