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종합휴양관광지 내 ‘웰니스 스파 임상지원센터’ 개소

기사입력 2018.11.06 14:31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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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파 검증·화장품 시제품 생산 등 종합지원시스템 구축
    웰니스스파_임상지원센터_(2).jpg▲ 웰니스 스파 임상지원센터 전경
     
    [천안신문] 충남도가 천안종합휴양관광지 내에 ‘웰니스 스파 임상지원센터’를 개소했다.

    충남도는 스파 관련 기기 효능 평가와 교육, 화장품 시제품 제조 등에 대한 종합지원시스템을 구축하고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고 6일 밝혔다.

    웰니스 스파 임상지원센터는 총 157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2,413㎡의 부지에 지하 1·지상 2층, 건축 연면적 1,877㎡ 규모로 건립했다. 센터 1층에는 스파 임상 체험관을, 2층에는 화장품 제조시설을 설치했다.

    스파 효능 검증, 표준화 및 인증, 교육 등에 필요한 장비 27종을 갖춘 스파 임상 체험관에서는 기업이나 대학 등을 대상으로 수 치료 효능 평가와 스파 체험 프로그램 개발, 교육 등을 진행한다.

    화장품 제조시설에는 화장품과 입욕제, 아로마 오일, 바디 스크럼, 샤워젤 등을 시험 생산할 수 있는 장비 16종을 갖췄다.
     
    스파 임상 체험관은 국내 최초 다양한 스파 체험 장비가 구축되어 있으며 일반인도 이용 가능하다. 특히, 본 시설에는 온천 가운데 탄산온천이 공급되며, 탄산온천의 경우 스트레스 해소, 신진대사 촉진, 혈액순환 개선 및 아토피 등 피부질환 치료 효능이 알려져 있다.
     
    도 관계자는 “스파는 화장품과 미용, 의료, 스파용품 등 적용 분야가 다양하고 부가가치가 높은 산업 소재이자 미래 융복합 신산업”이라며 “제조업과 문화, 관광 등 서비스에 이르는 사업으로 웰니스 스파 임상지원센터가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중점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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