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안동 행정복지센터 전경
[천안신문] 천안시 신안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준호)가 신축 청사로 이전하고 5일부터 업무를 개시했다.
지난해 11월 14일 첫 삽을 뜨고 지난달 6일 공사가 완료된 신안동 행정복지센터는 연면적 2178.96㎡ 규모로 지하1층에는 서고, 기계실, 1층 민원실(행정실), 2층 작은도서관, 예비군 동대본부, 3층 주민자치센터를 갖추고 있다.
구 청사는 지난 1985년부터 약 33년간 사용되며 시설 낙후 및 공간 부족 등으로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신 청사 이전으로 그 동안 별도 공간에서 운영되던 주민자치프로그램은 통합 운영된다.
이준호 동장은 “신 청사 이전으로 민원인과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게 돼 기쁘고, 앞으로도 행정․복지 수요에 적극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