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중한 채무, 천안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에서 해결하세요!

기사입력 2018.10.18 12:13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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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신문] 빚이 과중한 채무자의 경제적 재기를 지원해 주는 ‘천안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가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에 소재한 천안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의 주요 업무로는 신용회복위원회 채무조정지원 및 개인회생·파산신청지원, 대부업체 등에서 대출받은 고금리 대출을 전환해 주는 국민행복기금의 바꿔드림론이 있다.
     
    또 제도권 금융회사 이용이 어려운 개인에게 창업, 운영자금, 시설개선자금, 임대주택보증금대출 등을 무담보ㆍ무보증으로 지원하는 미소금융지원, 햇살론 및 긴급복지상담 등 다양한 서민금융업무가 제공된다.
     
    천안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는 현재 신용회복위원회 천안지부(4명), 하나미소금융재단(1명), 한국자산관리공사(1명) 직원들이 상주하고 있다.
     
    신용회복위원회에서는 단기연체자(연체 30일 초과 ~ 90일 미만)를 위해 약정이율을 50% 낮춰 최대 10년으로 분할상환하게 도와 주는 프리워크아웃(사전채무조정)과 금융채무불이행자(구 신용불량자, 연체 90일 이상)를 대상으로 연체이자 및 이자 전액감면, 원금 0~90%로 감면하여 최대 10년으로 분할상환할 수 있도록 도와 드리는 개인워크아웃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또 전국 법원 및 대한법률구조공단과 연계하여 개인회생 및 개인파산 신청도 지원하고 있다.
     
    국민행복기금은 신용등급 6등급 이하자를 대상으로 대부업체, 저축은행, 캐피탈 등에서 대출받은 연 20% 이상(자영업자는 15%)의 고금리 대출을 국민행복기금 보증을 통해 연 6.5% ~ 10.5%의 금리로 전환해주는 바꿔드림론을 운영하고 있다.
     
    하나미소금융재단에서는 신용등급 6등급 이하자(또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이하자, 근로장려금 신청자격 요건에 해당자) 중 창업자금, 운영자금, 시설개선자금, 임대주택보증금 등을 연 2.5% ~ 4.5% 금리로 무담보․무보증으로 지원하고 있다.
     
    또 서민금융진흥원에서는 고금기를 저금리로 전환하는 햇살론 상담과 긴급복지상담을 하고 있다.
     
    천안서민금융 통합지원센터 정재철 지부장은 "우리 센터는 과중한 채무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상시 대기하고 있으니 주저하지 마시고 상담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천안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상담전화 139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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