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곡한라비발디 '금연아파트' 됐다

기사입력 2018.09.12 10:02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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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남구 보건소, 금연강화를 위한 금연아파트 현판식 개최
     
    금연아파트 현판식-용곡한라비발디아파트2.jpg▲ 지난 11일 천안시 동남구 올해 제3호 금연아파트로 지정된 용곡한라비발디 아파트에서 금연아파트 현판식이 열려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천안신문] 천안시 동남구 용곡한라비발디 아파트가 금연아파트로 지정됐다.

    천안시 동남구보건소는 지난 11일 용곡한라비발디 아파트 관리소에서 입주자대표회장, 동장, 통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곡한라비발디 아파트를 올해 천안시 동남구 제3호 금연아파트로 지정하는 현판식을 열었다.

    용곡한라비발디 아파트는 세대주의 50% 이상의 동의를 얻어 동남구 금연아파트로 지정됐으며, 공동주택의 간접흡연 예방과 쾌적한 거주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기로 했다.

    금연아파트는 3개월간의 계도 기간 동안 금연구역관리, 금연 홍보 등의 금연 캠페인을 실시하고, 시는 금연 현수막과 표지판 등의 홍보물품을 지원한다.

    계도 기간이 후에는 공동주택의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이 금연구역으로 지정되며, 금연구역(아파트)에서 흡연 시 과태료 5만원이 횟수와 무관하게 부과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금연아파트 확대를 통해 간접흡연으로부터 주민을 보호하고 쾌적한 아파트 문화정착 및 건강증진에 기여하겠다”며 “주민들의 자율적 의견 개진을 통해 이뤄낸 성과인 만큼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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