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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조합법인 천안호두, 천안호두 명품화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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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조합법인 천안호두, 천안호두 명품화에 나서

유흥상 대표 "신품종 관핵1호, 고소득 과실로 천안 효자 특산물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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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신문] 영농조합법인 천안호두(대표 유흥상)는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천안호두 명품화를 위해 중국 현지 재배지 견학에 나섰다.

이번 견학은 유흥상 대표를 비롯해 송태성 천안시농업경영인 연합회장, 이종구 천안농협광덕지점장, 김선욱 영농조합법인 등이 함께 조실호두(관핵1호) 재배지 견학 및 산둥성의 쯔보 사무실 등을 방문했다.

이들은 중국 산둥성 쯔보에 재배중인 6년된 관핵1호 호두나무에 수확전 결실 등을 견학한 뒤 호두보급과 재배기술, 장단점 등을 살펴 우리나라와의 재배환경 차이점 등 시행착오를 줄여 고소득 과실로 천안의 명실상부한 효자 특산물로 만들어 보겠다는것이 이번 방문의 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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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호두의 최초시배자 유청신 공의 후손인 천안호두 유흥상 대표는 지난 2015년부터 시범 재배를 시작으로 기후와 적응 등 생육을 관찰하고 있으며, 천안호두 영농법인에서도 연면적 15,000평의 산에 조실호두 1,300여주 가량을 재배해 오고 있다.

유흥상 대표는 “신품종 관핵1호는 일반 호두나무의 수확시기인 11년 정도에 비해 수확시기가 5~6년 단축되고 호두의 떫은 맛이 적고 고소한 맛을 갖고 있으며 껍질이 매우 얇아 손으로 누르기만 해도 쉽게 깨지는 호두”라고 설명했다.

이어 “천안의 명물 호두과자 전문점이 100여 개에 달하나 현재 국산호두를 넣어 만드는 제과점은 극소수에 불과하다.”며 “천안호두의 옛 명성을 되찾고, 천안호두를 넣은 천안의 명물로 호평을 받을 날을 기대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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